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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맞아 홀로 계신 이모부님 댁에 방문했다가 낮에 아이들이 지겨워해서 검색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키즈카페를 찾던 중!

36개월 이하의 영유아만 받는다는 이상하고도!! 반가운!!! 퍼니베이비란 키즈카페를 발견해서 바로 짐싸서 달려갔습니다. 

별 기대없이 방문했는데 어린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환경이어서 너무 너무 반가웠습니다.

키즈카페에 가면 5세 이상의 큰? 아이들 때문에 늘 조마조마 했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환하고 밝은 실내입니다. 아래 깔린 매트가 싸구려가 아닌 아주 좋은 질의 매트였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놀다보니 구석구석 신경쓴 부분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위험한 것을 미리 차단한 그런 것?과 싸구려는 쓰지 않으신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

좌측 상단에 떠 있는 물고기 보이시나요? ㅎㅎ

이건 제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었었는데 ㅋ 아빠를 위한? ㅋㅋ 아이를 위한건가? ㅎ 

암튼 원격조종 물고기 입니다. ㅎㅎ

둥둥떠서 꼬리 지느러미가 팔락팔락 움직이고 아주 좋아요 ㅋㅋ

요걸 입구에 있는 데스크에서 팔아요 아주싸게! ㅎ

이 공간은 나중에 추가된 부분이라고 설명을 하시더군요.

날씨가 아주 더웠는데 창문을 활짝~ 열어두셔서 게다가 에어컨도 틀려있는데 말이죠.

제가 살짝쿵 닫았더니 사장님이 금방 완공된 곳이라서 아이들에게 맵고 좋지 않을 수 있다고 열어두라고 하시더군요 ㅎ

이 날씨에 창문열고 에어컨까지? ㅎ 배려가 장난이 아닌 완전 친절이 몸에 밴 사장님이었습니다.

이런 장난감도 있었습니다. ㅎㅎ 

여긴 원목으로 꾸며놓은 미끄럼틀인데 너무 예쁘고 좋더군요. 집에 하나 있었음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ㅎㅎ

 

 

어찌나 신나게 놀던지요 ㅎㅎ

위험한게 없어요 전혀~

화장실에 가보니 곳곳에 아이들을 배려한 흔적이.....

여기 정말 좋아요,. ㅠ,.ㅜ

여긴 입구를 들어서면서 보이는 카운터 부분입니다.

좀 특별한 장난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시중에서 보기 힘든 물건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사장님이 정말 싼가격, 인터넷몰에서 사는 것보다 더 싼가격으로 막 파시더라구요. ㅎㅎ

저희보고 멀리서 왔다고 하시면서 물티슈도 그냥 주시고, 

시중에서 팔리는 것과 반가격에 산것도 있고 ㅎㅎ 몇만원 싸게 산것도 있습니다.

게다가 택배비도 대주시겠다고 하고, 

1시간 넘게 놀았는데 1시간 가격만 받으셨어요,. 

ㅎㅎㅎㅎ

이렇게 친철한 분을 만나고 오면 늘 힐링? 한 기분이 들더군요.

그리고 그 친절이 과도해서 불편하거나 하지 않고 적당하게 조언해 주시고 끼어들지 않으시고 

아주 겸손하시고 좋은 사장님이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가격정보입니다.

이야기 하다가 이것저것 사업을 하시는 것 같았는데 저와 같은 일인 웹사이트도 만들으시더군요. ㅎ

오아시스 소프트라는 회사도 운영하신다고 하세요~

웹사이트 필요하신 분들 함 가보세용

www.5asy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