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잘 몰랐습니다.
와이프가 쓰는 갤럭시의 휴대폰 배터리 부분 뚜껑이 어느날인가부터 잘 맞지않아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겉에 씌워놓은 케이스로 거의 강제로 밀어넣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배터리를 갈던 중 보니 뒷 뚜껑이 조금 깨져있길래 꼼꼼히 확인해보니 배터리가 점점 부풀고 있더군요!!! 참 어이가 없어서,..
이걸 실제로 보시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아실겁니다.
배터리가 부푸는 현상은 정말 살다살다 처음 봅니다.
이 배터리를 들고 삼성 서비스센터에 찾아갔습니다.
물론, 기대도 안했습니다. 이미 경험이 있기에....
마음속으로 저 직원이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라고 생각을 했었죠..
"언제 구입하셨나요? 1년이 지난 제품이라서 다시 구매하셔야 합니다" 라구요.
옆에 와이프도 있었는데 정말 똑같이 말씀하시더군요.
이미 예상은 했었지만 넘 화가나서,.. 다시 되물었습니다.
"배터리가 부풀었는데두요?????!!!!!"
대답을 못하더군요. 똥 씹은 표정으로....
대체 배터리가 부푸는게 사용자 잘못입니까?????
이게 말이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