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0일
말씀 : 사무엘하 7장 3절
"나단이 왕께 아뢰되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행하소서 하니라"
-> "마음에 있는 모든 것을 행하소서" 부분에서 아내와 저에게 주신 감동이 똑같아서 마음에 생각하고 있는 길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큐티 후 문득 떠오른 찬양
찬양 : 64 기뻐하며 경배하세
이 곡에 달린 말씀이 욥기 38:7절이다.
그 때에 새벽 별들이 기뻐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뻐 소리를 질렀느니라 (욥기 38:7)
나아가야할 길을 정한 후 기쁨과 감사로 찬양~
2012년 10월 11일 예배
찬송 : 189장 진실하신 주 성령
진실하신 주 성령 성도 곁에 계시사 순례길을 갈 때에 손을 잡아주소서
모든 곤한사람들 기쁜 소식 들으니 성령 말씀하기를 나를 따라오너라
어디에나 계신 주 나를 도와주시사 어둠속을 해 맬때 홀로 두지 마소서
풍랑 심히 일나 소망 끊어질때에 성령 말씀하기를 나를 따라오너라
모든 수고 끝나고 편히 쉬기 원할 때 하늘나라 밖에는 참된 위로 없도다
주만 의지하고서 요단강을 건널 때 성령 말씀하기를 나를 따라오너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요단강을 건널 때 어떤 심정이었을까?
정말 물이 갈라질꺼라는 믿음이 있었으니 갈라졌겠지?
2009년 싱가폴을 떠날때 혼자였던 나를 하나님은 2012년인 현재 아내와 두 아이의 가장으로 세워주셨다.
이젠 진로를 정하는 일이 나만의 문제가 아니란 뜻이다.
그동안 한달 조금 넘게 아이들과 아내를 생각하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길이 어느 곳인지 생각하며 기도했다.
정말 가장으로서 요단강을 건너는 기분이 들지만
위의 찬양이 정말 큰 힘이 되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에 늘 동행해 주실 것이다!
늘 하나님의 마음으로 선택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