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4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16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17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25 내가 또 내 손을 네게 돌려 네 찌꺼기를 잿물로 씻듯이 녹여 청결하게 하며 네 혼잡물을 다 제하여 버리고
26 내가 네 재판관들을 처음과 같이, 네 모사들을 본래와 같이 회복할 것이라 그리한 후에야 네가 의의 성읍이라, 신실한 고을이라 불리리라 하셨나니
우리의 형식적인 부분을 회개하였습니다.
아이를 키운다고 말씀 듣고 기도하는 것을 형식적으로 하였고, 아버지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으로 구하지 못하고 형식적인 모습으로 살아온 것을 회개하였습니다.
또 오늘 우리에게 "과부"와 "고아"가 누구인지 깨닫기를 위해 기도하였으며, 해당되는 사람들을 진정으로 섬길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형식적인 부분을 계속해서 깨닫고 회개할 수 있도록 인도함을 구하였습니다.
25. 26절 말씀을 마음에 품고 기대하며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기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