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로 결혼해서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다.
그 중에 요즘 늘 생각하고 묵상하는 것이 아이들에 대한 하나님의 태도이다.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너희가 변화되어 어린 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마태복음 18:3 / 현대인의성경
내가 성령충만을 유지한채로 아이들을 대할때와 그렇지 못할 때 아이들을 때할때가 참 다르다는 것을 늘 느낀다.
아이들은 아주 순순한 영적인 존재인 것 같다.
아이들은 나의 영적 상황에 대해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성령충만할때는 한이와의 관계에서 아무런 어려움을 만나지 않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한이와의 관계가 너무 힘들다.
무엇보다 한이를 보며 내 영적상태를 알 수 있고 가늠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참 놀라운 것 아닌가!
아이들처럼 순수한 영적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