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도 편지에 소개한대로 저희들의 사역은 2012년 10월 25일을 기준으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지난 10월 23일~26일까지 사역지를 방문해 해야 할 인수인계 및 짐 정리를 마치고 귀국하였습니다.
현재의 계획은 직장생활 또는 재택 프리렌서 일을 하면서 장기적인 자비량 선교를 준비할 생각입니다.
어린 두 아이 한이와 하영이를 한국에서 양육하면서 고정적인 수입 마련을 위해 웹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좀 자라고 고정수입이 안정적일때 다시 사역지로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몸조리 중인 아내를 도우며 집에서 프리렌서 일을 할 예정입니다.
늘 관심가져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동역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계속해서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